2024년부터 휴대폰 요금제가 변경됩니다.
핸드폰도 비싸지만 우리가 내는 통신요금도 무척 비싸서 먹기 살기 힘든 세상에 이제는 통신비도 가계 비용에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한 달에 통신요금으로 얼마를 내는지요?
2023년 1분기 가계통신비는 평균 13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집집마다 통신요금으로 인해 부담이 큰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가파르게 오르는 생활 물가를 낮춰 본다고 핸드폰 통신비를 2024년부터 변경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요금제, 무엇이 달라지는가? 스마트폰 요금 체계
일단 여러가지 요금제와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라 한다. 요금 선택권을 확대하는데 각자 사용하는 데이터량에 부합하는 요금 체계로 개편해 나가는 것입니다.
5G 요금제가 아닌 LTE 요금제 사용
지금까지는 5G 스마트폰으로는 5G 요금제만 쓸 수 있었다. 그래서 5G 스마트폰을 사면 어쩔수 없이 5G 통신망이 없는 지역에서 이용해도 비싼 5G 요금제를 써야 했더. 그러나 이제는 본인이 원하면 LTE 요금제를 쓸 수 있다. 앞으로는 5G 스마트폰이 LTE(4G) 요금제를, LTE 스마트폰도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적으로 저렴한 요금제 출시
2024년 1분기에 부담이 없는 저렴한 5G 요금제가 나올 예정이라 한다. 지금은 5G 요금제가 최소 4만 원대 중후반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3만 원대 요금제가 나온다고 한다.
데이터에 따른 요금제
월 데이터 제공량 30GB 이하 5G 요금제를 더 촘촘하게 나눈다고 한다. 현재 5G 스마트폰을 쓴다면 월 데이터 사용량이 10GB 이하라도 고를 수 있는 요금제가 얼마 없는데 이것을 좀 더 세분화시킨다고 한다.
저렴한 휴대폰 출시
더 많은 중저가 휴대폰들이 출시됩니다. 지금도 휴대폰이 너무 비쌉니다. 휴대폰이 좀 비싸져서 웬만하면 10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보통 40~70만원대만 되어도 좋아할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고성능 휴대폰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노인, 학생 등 저렴한 휴대폰을 찾는 사람들은 희소식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최대 6종의 중저가 단말기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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